
윤서영, 예지, 남유주, 니코, 김도이, 김수진 등 '언프리티랩스타' 힙합 프린세스를 꿈꾸는 참가자들이 프로듀서 신곡 미션에 도전한다.
6일 '언프리티랩스타: 힙팝 프린세스'에서는 두 번째 트랙 경쟁을 시작한다. 이번 미션에서는 참가자들의 셀프 프로듀싱과 프로듀서진의 디렉팅이 어우러진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미션에선 아이들 소연, 개코, 리에하타, 이와타 타카노리 등 네 명의 메인 프로듀서가 참여한다. 각 프로듀서가 맡은 곡은 ▲‘CROWN (Prod. GAN)’ ▲‘DAISY (Prod. 개코)’ ▲‘Diss papa (Prod. 소연(i-dle))’ ▲‘Hoodie Girls (Prod. Padi, RIEHATA)’로, 오직 승리한 팀만이 신곡 발매의 기회를 얻는다. 이번에는 한일전 대신 한일 통합팀 구성을 통해 새로운 조합과 시너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DAISY (Prod. 개코)’ 팀은 전체 1위 참가자를 포함한 강력한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비주얼 자신 없어’, ‘은둔 생활’ 등 각자의 상처와 고민을 솔직하게 가사에 담은 이번 무대는 참가자들의 진정성을 보여줄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예고 영상에서는 도입부부터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공개됐으며, 현장에서는 개코가 “이 5명이 그냥 데뷔하면 안 될까”라고 감탄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다.
‘Hoodie Girls (Prod. Padi, RIEHATA)’ 팀에서는 의사소통 문제로 갈등이 발생한다. 중간 점검에서 리에하타가 “멋있음이 부족하고, 좀 더 힙합적인 느낌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자 팀원 미리카는 리에하타와 따로 상의하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갈등 속에서도 무대를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탈락의 기로 속에서도 역대급 무대를 예고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며, 일본에서는 U-NEXT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