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비즈엔터DB)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미주가 소속사 안테나와 이별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그동안 미주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한 진솔한 대화와 충분한 논의 끝에 2025년 11월로 동행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라고 밝혔다.
안테나는 "미주는 음악과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밝은 미소와 솔직한 매력으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쌓아왔다"라며 "그와의 여정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주가 자신만의 빛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탄탄한 실력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주목받았다. 2021년 유재석이 소속된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뒤, 음악뿐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활약하며 ‘예능 대세’로 자리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