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배우에 이어 매니지먼트 대표(CSO 최고전략책임자)까지 무려 3중 생활 중인 김재중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된다.
김재중은 본가의 정원에서 직접 현수막을 설치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대가족의 행사라도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김재중은 “1년에 한 번씩 하는 저희 회사의 워크숍이 있다. 오늘은 소속 배우들이 함께 모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편스토랑' 김재중 (사진제공=KBS 2TV)
잠시 후 초인종이 울리고 김재중 회사의 소속 배우 8명이 우르르 들어섰다. ‘국제시장’, ‘베테랑’, ‘범죄도시 3·4’ 등 누적 관객 수 4천만 배우 김민재, 김민재의 아내이자 18년 차 베테랑 배우 최유라를 시작으로 서은우, 신수항, 송우주, 정시현, 신인배우 이수인과 박연준까지. 김민재를 비롯한 소속 배우들은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설치된 거대 솥뚜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김재중은 소속 배우들을 위해 한우 채끝살 스테이크, 민물장어구이와 비장의 메뉴를 풀코스로 선보였다. 이정현은 “영화가 천만 대박 나면 한우 회식을 하는데, 채끝은 본 적이 없다”, 고우림은 “이 회사 대박인데요?”라며 감탄했다. 심지어 장작불 앞에서 땀 흘리며 직접 요리하는 김재중을 보며 소속 배우들은 그야말로 진공청소기 뺨치는 폭풍 먹방으로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