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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이찬원, 솔로 아티스트 특집 출격
입력 2025-11-08 06:30   

▲이찬원(사진제공=JTBC)

이찬원이 '아는 형님' 솔로 아티스트 특집에 출연한다.

8일 '아는 형님'에서는 이찬원, 선미, 송민준이 솔로 아티스트 특집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각자의 매력과 예능감을 뽐내며 형님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찬원은 음악방송 MC 경험담을 전하며 “행사 때와 달리 음악방송은 상큼하게 진행해야 해서 당황스러웠다”고 말한 뒤 즉석 시범을 보여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50대 밑으로는 여자로 보이지 않고, 20~30대는 아기 같다”고 말해 트로트 아이돌다운 호칭 철학을 공개했다.

▲'아는형님' 이찬원, 선미, 송민준(사진제공=JTBC)

송민준은 “‘미스터 트롯2’ 무대가 방송된 날, 이찬원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30분 동안 울면서 통화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찬원은 “사실 술기운에 전화했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미는 “신동과 SM 오디션 동기였다”며 “당시 함께 연습하며 햄버거집에 자주 갔다”고 회상했다. 이에 신동은 “선미가 13살, 나는 20살이었다. 원래 댄서로 지원했지만 직원의 권유로 개그 부문에 지원해 1등으로 입사했다”고 밝혔다. 선미는 “솔직히 대상 받을 개그는 아니었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의 신곡 무대도 공개된다. 선미는 처녀 귀신 콘셉트의 소복 차림으로 신곡 ‘CYNICAL’ 무대를 선보이며 콘셉트 장인다운 존재감을 뽐냈고, 이찬원은 ‘오늘은 왠지’ 무대로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한편, 선미·이찬원·송민준의 다채로운 토크와 무대는 8일 오후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