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욱, 세이아 리(사진제공=세이아 리 SNS)
배우 이진욱이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 근황을 전했다.
6일 일본 가수 세이아 리(Seia Lee)는 자신의 SNS에 “LACMA에서 만난 이진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구찌의 문화 후원 행사 ‘2025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 Gala)’ 현장 모습이다.
사진 속 이진욱은 벨벳 소재의 블랙 턱시도 차림에 볼드한 실버 반지를 매치해 클래식한 매력을 더했다. 특히 코와 턱에 풍성하게 기른 수염과 한층 단단해진 체격으로 이전보다 중후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진욱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던 영화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 시 조찬모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에서 이진욱은 수지와 함께 실연의 아픔을 나누는 인물 ‘지훈’ 역을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