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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메리미’ 정소민, 최우식 애틋 허그
입력 2025-11-08 21:45   

▲'우주메리미' (사진제공=SBS )
‘우주메리미’ 정소민이 최우식을 꼭 끌어안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8일 방송되는 SBS ‘우주메리미'에서는 우주와 메리에게 예기치 못한 일들이 휘몰아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른다.

'우주메리미' 지난 9회에서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가 이별 끝에 눈물의 키스로 재회하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다시 확인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그러나 전 약혼자 우주(서범준)와 보떼펠리스 상무 백상현(배나라 분)에게 위장 부부 관계를 들키며 역대급 위기를 맞이한 상황.

이 가운데, 메리가 우주를 향해 직진해 시선을 모은다. 그동안 우주가 메리를 향해 적극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며 메리의 곁을 지켰다면, 이번에는 메리가 흔들림 없는 직진을 보여주며 우주에게 다가선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한밤 중 산책 데이트를 즐기는 우주와 메리의 모습이 담겼다. 거리 한복판에서 서로의 손을 꼭 잡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어떤 상황에서도 놓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듯 꼭 잡은 두 손과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서 애정이 느껴진다.

근심에 잠긴 듯한 우주의 표정에 이어 메리가 우주를 끌어안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메리는 마치 상처를 받은 우주를 달래 듯 촉촉한 눈빛으로 우주의 등을 토닥이며 위로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이 거리에서 한밤 중 거리에서 포옹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이들에게 어떤 시련이 닥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우주메리미’ 10회는 8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