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야괴담회5'(사진제공=MBC)
9일 방송하는 MBC '심야괴담회5' 17회는 ‘셀럽괴담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심괴 전용 보이스’ 성우 정형석과, ‘발라드의 여왕’ 가수 백지영이 괴스트로 출연한다. 먼저 성우 정형석은 이번이 심야괴담회 네 번째 출연으로, 시즌1 사연 ‘빗속 할아버지’ 부터 시즌4 ‘흔행이 고개’ 까지 출연할 때마다 우승을 차지해 ‘믿고 듣는 괴스트’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최고 기록은 ‘42불’로, 아직 완불 달성에는 실패한 상황. 과연 이번 네 번째 도전에서는 자신의 기록을 넘어 ‘44불’ 완불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심야괴담회5'(사진제공=MBC)
이밖에도 '심야괴담회5'는 ‘셀럽괴담회’ 특집답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 제보자들을 소개한다. 첫 번째 제보자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황진선 셰프. 스스로 자신을 ‘귀신 보는 셰프’ 라고 밝힌 그는 10살 때부터 귀신을 보기 시작해 몇 년 전에는 귀신 때문에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셀럽은 이호산 성우로 ‘블랙팬서(영화 어벤져스)’, ‘루시우(게임 오버워치)’ 등 다양한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 베테랑 성우다. 그가 제보한 사연 ‘애니메이션 녹음실’은 성우들 사이에선 유명한 괴담의 원조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