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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장도연, ‘트랜스휴먼’ 본방 사수 독려
입력 2025-11-09 06:30   

▲'셀럽병사의 비밀', '트랜스휴먼' 응원(사진 제공 = KBS)
이찬원, 장도연 등 '셀럽병사의 비밀' 팀이 '트랜스휴먼'을 응원했다.

이찬원, 장도연, 이낙준, 스페셜 게스트 김원훈인 입을 모아 “미래 인류의 진화, ‘트랜스휴먼’에서 확인하세요”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한 것.

배우 한효주가 내레이션을 맡은 KBS 다큐멘터리 ‘트랜스휴먼’ 제작진은 11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셀럽병사의 비밀’ 팀으로부터 도착한 특별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MC 이찬원은 특유의 재치로 “요즘 AI는 저 ‘찬또위키’만큼 똑똑하죠. 다큐와 AI의 만남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이 알려드립니다”라며 웃음과 기대를 더했다.

장도연은 “영화 ‘아이언맨’, ‘스타워즈’에서나 가능해 보이던 기술이 현실이 됐다. ‘트랜스휴먼’에서 인간과 기계의 만남을 직접 확인하라”며 호기심을 자극했고,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닥터 MC’ 이낙준은 “인간이 로봇과 결합해 사이보그가 되고, 유전자를 편집해 새로운 운명을 만드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미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를 비롯한 뇌 임플란트 연구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다큐의 흥미로운 주제를 짚었다.

김원훈은 “인류는 여전히 진화 중일까요? 최신 의학과 과학기술의 발달을 통해 인간이 더 나은 존재로 변화할 가능성, ‘트랜스휴먼’ 방송에서 함께 탐구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한효주가 내레이션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은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은 인간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는 인체공학, 유전자공학, 뇌공학의 첨단 기술을 세계적 전문가들과 함께 조명한다. 장애와 한계를 극복하게 하는 혁신 기술 속 인간의 따뜻한 휴머니즘, 그리고 미래 세대를 향한 철학적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은 1부 ‘사이보그’, 2부 ‘뇌 임플란트’, 3부 ‘유전자 혁명’으로 구성되며, 11월 12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