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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순천만 짱뚱어탕과 꼬막요리
입력 2025-11-11 05:00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이 여행작가 변종모와 함께 순천만의 가을 보양식 짱뚱어탕과 꼬막요리 한 상을 만난다.

11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가장 눈부시고 찬란한 가을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다.

가을,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순천만. 방방곡곡 한국의 매력을 소개하는 여행작가 변종모 씨가 “가을에 꼭 찾아야 할 여행지”로 순천만을 추천한다.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과, 배를 타고 순천만습지를 돌아보는 생태체험선. 물길 위에서 바라본 순천만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가을 순천만에서 빠질 수 없는 건, 미식이다. 너른 갯벌이 선사하는 먹거리 ‘꼬막’과 ‘짱뚱어’. 순천만의 가을 보양식으로 꼽히는 구수한 ‘짱뚱어탕’ 한 그릇과 다양한 꼬막요리 한 상을 맛본다.

순천만에서 나고 자란 사진작가이자 어부인 서근석 씨. 펄 속에서 고기를 잡는 전통 방식 ‘쇠살이’ 어법으로 ‘대갱이(게소겡)’를 잡는다. 대갱이도 별미지만, 지금 꼭 맛봐야할 계절 음식은 따로 있다. 순천만 토박이가 강력 추천하는 가을의 진짜 맛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