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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 '전국 노래자랑' 사로잡은 압도적 존재감
입력 2025-11-09 14:52   

▲김연자(사진 = KBS 1TV '전국노래자랑' 방송 캡처)
가수 김연자가 압도적인 무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연자는 9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경기도 포천시 편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김연자는 스페셜 축하 공연을 위해 무대에 섰다. 그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끝난 방송 말미 등장해 피날레 무대를 펼치며 '트롯 대모'의 면모를 뽐냈다.

김연자는 '쑥덕쿵 Remix'로 열정적인 무대를 시작했다. 김연자는 '트롯 대모'의 명성에 걸맞은 화려한 무대 의상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김연자의 빛나는 비주얼과 독보적인 아우라에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김연자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쑥덕쿵 Remix'의 신나는 멜로디에 유쾌한 가사가 더해져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김연자는 신명나는 퍼포먼스와 함께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노련한 무대 매너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김연자의 여유 넘치는 에너지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연자는 올여름 영탁과 함께한 '주시고 (Juicy Go)'에 이어 '쑥덕쿵 Remix'까지 발매하며 레전드 서머퀸으로 활약했다. 또,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 발탁,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송 ‘112파티’를 발매하며 특급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각종 공연과 음악 예능을 통해 현재진행형 레전드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