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퀴달린집5' 지승현·김준한, 북해도 후라노·비에이 생참치 만찬
입력 2025-11-09 19:30   

▲'바다 건너 바퀴달린 집' 북해도(사진제공=tvN)

'바퀴달린집5' 북해도 후라노, 비에이 지역에 지승현, 김준한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들을 위해 출연진은 생참치를 준비한다.

9일 방송되는 '바퀴달린집5' 5회에서는 성동일·김희원·장나라가 새벽 4시부터 분주히 움직이며 북해도의 활기찬 아침을 맞이한다. 세 사람은 일본 삿포로의 수산물 경매장을 찾아 북해도 최고 어종으로 꼽히는 참치 경매 현장을 생생히 체험한다.

초대형 참치들이 등장하자 세 사람은 "이게 진짜야!"를 연호하며 눈을 떼지 못하고, 현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생참치 갈비 숟가락 먹방'까지 즐기며 감탄을 연발한다.

이날 '바달집' 삼 남매는 곧 찾아올 손님들을 위해 생참치를 넉넉히 구매한다.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놀라며 "참치가 이렇게 비쌀 줄이야"라며 두 눈을 동그랗게 뜬다. 이어 이들은 '북해도의 여름 로망'으로 불리는 후라노·비에이 지역으로 이동, 새 손님 지승현과 김준한을 맞이한다.

장나라는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각각 전남편과 짝사랑남으로 호흡을 맞춘 두 배우를 향해 "이 조합, 완벽하다"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세 사람은 실제 친구처럼 유쾌한 케미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성동일은 "손님을 아주 융숭하게 대접하겠다"라며 '3일 차 초밥왕' 김희원과 함께 새벽부터 공수한 생참치로 정성 가득한 풀코스 요리를 준비한다. 신선한 회 요리부터 즉석 초밥까지, 셰프급 손맛으로 완성된 북해도식 만찬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성동일의 버킷리스트였던 ‘현지 가정식 체험’이 성사된다. 세 사람은 일본 현지 가정에 초대받아 진짜 북해도 가정식을 맛보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여기에 '북해도 참치를 산지에서 저렴하게 즐기는 꿀팁'까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