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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출연 '남극의 셰프', 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25-11-11 01:20   

백종원·임수향·수호·채종협, 남극 대원 위해 '극한의 요리' 도전

▲'남극의 셰프' 포스터(사진제공='남극의 셰프')

백종원이 출연하는 ‘남극의 셰프’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 등이 출연하는 ‘남극의 셰프’ 측은 10일 백종원 등이 남극 대원 복장을 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은 남극 세종과학기지를 찾아 기후 연구에 헌신하는 대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사하며 음식의 의미와 인간적 교감을 되새길 예정이다.

백종원은 프로그램의 중심에서 ‘남극의 셰프’로서의 역할을 이끈다. 오랜 요리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팀의 방향을 잡고, 한정된 식재료 속에서도 대원들에게 온기를 전할 레시피를 제시한다. 임수향, 수호, 채종협은 각자의 개성으로 백종원을 보좌하며 극지의 생활과 요리에 도전한다.

남극에서 1년에 한 번만 보급되는 식재료로 ‘한 끼’를 만들어야 하는 이들의 미션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식재료가 바닥난 상황에서 4인방은 창의력과 협동심으로 극한의 조건을 돌파하며 남극 대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남극의 셰프’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기후 변화의 최전선인 남극의 현실을 전하며 기후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백종원과 멤버들이 남극의 자연 속에서 만들어낼 감동적 ‘한 끼’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남극의 셰프’는 17일 오전 0시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첫 공개되며, 같은 날 밤 10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