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재민, 제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제노와 재민이 드라마 '와인드업'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야구를 매개로 한 청춘 성장 스토리를 통해 눈부신 우정과 성장을 그려낼 예정이다.
제노와 재민이 주연을 맡은 '와인드업'은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없는 고교 야구 투수와, 그의 매니저를 자처한 전학생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포츠 성장 드라마다. 제노는 한때 유망주였던 투수 '우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보여줄 예정이며, 재민은 전학생 '태희'로 분해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우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제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 첫발을 내디디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재민은 2019년 JTBC4 드라마 '너를 싫어하는 방법' 이후 6년 만에 다시 연기에 나서며, 한층 깊어진 청춘 연기를 예고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와 현실감 있는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와인드업'은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투헤븐', KBS '진검승부' 등을 연출한 김성호 감독의 신작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테이크원컴퍼니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2026년 상반기 숏폼 드라마 형태로 공개될 예정으로, 음악과 예능에 이어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는 NCT 멤버들의 새로운 도전이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