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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문회원, 전세사기 '눈물'
입력 2025-11-13 06:00   

▲'특종세상' 문회원(사진제공=MBN)
'특종세상'에 배우 문회원의 근황이 공개된다. 13일 '특종세상'에는 문회원이 출연한다.

이날 '특종세상'에서 배우 문회원과 그의 아내가 출연해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한 고통스러운 일상을 공개한다.

문회원의 아내는 “물이 새서 이것도 고쳐야 된다”며 집안 문제를 토로하고, 문회원은 “이건 어쩔 수 없다”며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이어 아내는 “나는 이 집에 살기도 싫을 정도다”라며 방으로 들어가며 갈등이 이어진다.

▲'특종세상' 문회원(사진제공=MBN)
문회원은 “연기 생활 하면서 한푼 두푼 열심히 모은 돈이었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아내는 “전세 사기를 내가 당할 줄은 몰랐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만 같았다”고 눈시울을 붉힌다.

문회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리저리 발로 뛰어다니지만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부부는 막막한 현실 앞에서 깊은 한숨을 내쉰다.

배우 문회원 부부를 덮친 전세 사기와 그 뒤에 숨은 눈물의 사연은 1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