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이엠피, 자체 콘텐츠 ‘AxMxPxassword’ 공개…친근 매력 '기대'
입력 2025-11-14 09:15   

▲에이엠피(사진=FNC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자체 콘텐츠로 친근한 매력을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xMxPxassword’ 1회를 공개했다. ‘AxMxPxassword’는 AxMxP가 지난 9월 데뷔 후 처음으로 론칭한 자체 콘텐츠로, ‘AxMxP의 앰프(AMP)를 켜기 위한 암호’라는 의미의 제목처럼 이들을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콘텐츠다.

1회에서는 ‘엠삐국제고등학교’의 학생들로 변신한 하유준, 김신, 크루, 주환 네 멤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F4’를 연상시키는 완벽 비주얼로 교실에 등장한 AxMxP는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콘셉트 과몰입과 현실을 오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AxMxP는 특별 급식 메뉴를 걸고 각 수업 시간마다 진행되는 게임을 통해 성적 우수자를 가리는 미션에 돌입했다. 먼저 음악 시간에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 구도를 펼치며 문제에 따라 멤버 맞춤형 설명을 하는 등 ‘멤잘알’(멤버를 잘 알고 있는) 면모를 자랑했다.

다음으로 역사 시간에는 ‘잡아라 쥐돌이’ 게임이 진행됐다. 흔히 ‘쥐를 잡자’ 구호로 알려져 있는 게임으로, 앞으로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진출할 AxMxP를 위해 과거 예능에서 유행했던 게임을 공부한다는 의미의 게임 선정이었다. AxMxP는 2005년생~2010년생 멤버들로 구성된 ‘젠지 세대 밴드’답게 해당 게임에 좌충우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 속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수업을 마치고 각자 성적표를 받아 든 멤버들 중 1등은 하유준이었다. 상품으로 다른 멤버들에게는 삼각김밥이, 하유준에게만 특별 급식 메뉴 도시락이 제공되었지만, 하유준이 도시락을 멤버들과 나눠 먹기로 하며 훈훈한 팀워크 속 에피소드가 마무리됐다. AxMxP는 마지막까지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앞으로 공개될 에피소드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AxMxP의 밝고 친근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AxMxPxassword’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