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곡은 Y2K 감성의 팝 사운드에 힙합적 요소를 더한 곡으로, "멋지고 당당한 내가 바로 '리틀 미스'"라는 메시지를 가사에 녹였고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듣는 재미를 더한다.
발매 당일 오전에는 공식 SNS 채널에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영상 속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는 둥글게 마주보고 하나가 된 듯 합이 척척 맞는 동작을 보여준다. 카메라와 눈 맞추며 강렬한 인상을 선사했고 "I'm Little Miss"라는 짧은 한 마디로 마지막까지 몰입하게 한다. 그룹의 업그레이드 된 안무 역량과 아우라를 만날 수 있는 뮤직비디오 완편은 추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컴백에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기준)에는 미국 빌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부를 드러냈다. 멤버들은 K팝을 사랑하고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꾸던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노력해 온 과정을 회상했고, 같은 목표를 향하는 그룹의 끈끈한 우정을 이야기했다. 서로의 존재가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한 이들은 "연습 과정에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실감하면서 '와, 이게 바로 우리다'라는 생각을 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고, "개인으로도, 팀으로도 훨씬 강해지고 성장했다. 우리의 다재다능함은 하나의 힘이다. 녹음을 하거나 무대에 설 때 정말 많이 변화한 것이 실감되고 바라던 모습의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며 새 활동을 통해 그룹의 단단함과 발전에 주목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곡 'Little Miss'에 대해서는 "GIRLSET 그 자체를 보여준다. 대담하며 자신감 넘치고 개성이 가득하다"고 야심 차게 소개했다. 또 "우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소중하다. GIRLSET으로 활동하는 지금이 가장 감사하게 느껴지는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새 활동에 열정을 쏟을 것을 다짐했다. 빌보드는 "지금까지 걸어온 길에 자부심을 느끼는 이들은 이제 그 모습을 세상에 보여줄 준비를 마쳤다"고 GIRLSET의 행보에 환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
주체적인 태도로 스스로를 정의하는 GIRLSET은 자부심과 매력으로 똘똘 뭉쳐 무궁무진한 미래를 채워 나간다. 그 포부를 당차게 표현한 신곡 'Little Miss'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