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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괴산 영농 후계자 부부 신승재ㆍ천혜린, 고부 전쟁
입력 2025-11-17 22:05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신승재♥천혜린 부부(사진제공=SBS )
괴산 영농 후계자 부부 신승재, 천혜린의 고부 전쟁이 펼쳐진다.

1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영농 재벌 2세’ 신승재, 천혜린 부부의 살벌한 고부 전쟁이 이어진다.

‘영농계 이재용’으로 불리는 신승재가 작업 중 죽을 뻔한 사고를 당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소 인공수정 중 심각한 부상을 입은 그는 “소한테 치여서 기억을 잃었다”, “1m 정도 날아갔다”라며 당시 아찔한 상황을 전했다.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신승재♥천혜린 부부(사진제공=SBS )
이날 아내 천혜린은 시어머니와 '고부 전쟁'을 선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부모님과 가을맞이 들깨 타작하던 중 “때리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며 시어머니의 등을 스매싱하는 돌발 행동을 선보인 것.

심지어 탈모가 있는 시아버지에게 “머리가 키위새 같다”는 돌직구까지 날리며, 거침없는 ‘MZ며느리’의 면모를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시부모님께 저런 말을 해도 되냐?”며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들깨밭에서 펼쳐진 ‘팩폭 MZ며느리’와 ‘잔소리 폭탄’ 시어머니의 피 튀기는 전쟁, 그 결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