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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김소현·마이클리·조째즈, 노래 神 총출동
입력 2025-11-18 05:30   

▲'한일톱텐쇼' (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김소현·손준호·마이클리·조째즈·마사야가 ‘한일톱텐쇼’에서 고품격 무대를 펼친다.

18일 ‘한일톱텐쇼’는 김소현·손준호·마이클리·조째즈 등 각 장르에서 ‘톱클래스’로 불리는 보컬들이 대거 등장한다. ‘뮤지컬 신’으로 불리는 김소현·손준호·마이클리는 대결에 앞서 뮤지컬 ‘에비타’의 ‘A New Argentina’를 강렬한 성량으로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이어 고품격 소울, 3단 고음, 전율을 자아내는 열창 등 개별 무대를 통해 시청자를 대극장 VVIP석으로 이끄는 공연을 예고한다.

5개월 만에 재출연하는 조째즈는 ‘마성의 남신 대결’에서 “제 마성의 출처는 얼굴이다”라는 파격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평소 스타일을 둘러싼 루머에도 “5년째 같은 스타일일 뿐”이라고 해명했으며, “모자를 쓰면 아무도 못 알아봐서 슈퍼 갈 때도 가르마를 꼭 탄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

조째즈는 또한 “사실 마사야가 제 고막 남친”이라는 고백과 함께 팬심을 드러냈다. 알고리즘으로 접한 마사야의 ‘마지막 비’ 무대에 반해 입덕했다는 에피소드부터, 아내가 질투할 정도로 영상을 반복 재생했다는 비하인드, 마사야를 위해 준비한 ‘커플 호피 무늬 신발’까지 공개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허스키 보이스와 미성의 조합으로 듀엣 무대를 꾸며 고막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MBN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