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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2' 출연진 손종원·이준·선재스님·후덕죽 '백수저' 셰프
입력 2025-11-19 01:40   

▲'흑백요리사2'(사진제공=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손종원·이준 셰프, 선재스님, 후덕죽 등이 '백수저'로 나선다.

18일 공개된 '흑백요리사2' 티저에는 이준, 손종원, 선재스님, 후덕죽 등 ‘백수저’ 셰프들의 압도적 존재감이 담겼다.

'흑백요리사2'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2'(사진제공=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흑수저 포스터에는 한식·양식·중식·일식·퓨전 등 장르를 넘나드는 흑셰프들의 폭발적인 기세가 가득하다. 전통주를 내리고, 육즙을 잡기 위해 바비큐 열기와 맞서고, 정성스레 끓여 담아내는 등 재야 고수들의 숨 가쁜 손끝이 메인 키친을 뜨겁게 달군다. ‘맛’ 하나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흑셰프와 이를 막아서는 백셰프의 진검승부가 포스터만으로도 군침을 자극한다.

'흑백요리사2'는 백셰프의 권위를 증명해야 하는 전쟁터이자, 흑셰프가 계급을 뛰어넘기 위해 몸으로 부딪히는 무대다. 시즌1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글로벌 TOP10 TV 비영어 부문 1위, OTT 예능 최초로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024년 9월 1위에 오르며 폭발적 사랑을 얻었다.

▲'흑백요리사2' 흑수저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는 전국 식재료를 활용한 ‘한국의 맛’이 다양한 장르 셰프의 손에서 새롭게 재탄생하는 과정을 담아 전 세계 시청자들의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

연출을 맡은 김학민·김은지 PD는 “시즌1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이 준비했다”며 “보완할 점은 다듬고, 아쉽다는 의견은 과감히 고쳐 완성도를 높였다. 새로운 룰과 미션, 깜짝 서프라이즈를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는 오는 12월 16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