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일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이 최악을 피해 차악으로 택한 까칠한 상사 강시우와 함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극 중 이재이는 새움전자 홍보실 사원 신나리 역으로 분해 앞서 출연을 확정 지은 서인국, 박지현 등과 원팀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맡은 신나리는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업무적 열정을 지녔지만, 이와 별개로 오늘의 야근은 절대 용납하지 못하는 MZ 사원이다.
동시에 신나리는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회사에서 번번이 퇴짜 맞은 아이디어를 SNS에 실험한 결과,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낸 숨겨진 고수와도 같은 인물이다. 이렇듯 이재이는 예상치 못한 반전(?)을 지닌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연기,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재미 지수를 한껏 드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이는 소속사를 통해 ‘내일도 출근!’에 합류한 소감을 전해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그는 “‘내일도 출근!’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굉장히 기대됩니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했다.
이어 이재이는 “제가 맡은 나리는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캐릭터예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나리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긍정적인 에너지와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라는 다부진 포부도 함께 밝혀, 그가 연기할 신나리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함께할 선배, 동료 배우분들과 좋은 시너지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인사로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이재이는 올여름 공개된 티빙 ‘러닝메이트’를 통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알잘딱깔센의 표본’ 이현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신선한 존재감을 드러낸 것. 전작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이재이가 ‘내일도 출근!’에서 보여줄 눈부신 활약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이재이가 출연하는 tvN ‘내일도 출근!’은 2026년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