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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순내택시’ 권은비&반려견 금비 탑승 '힐링 드라이브'
입력 2025-11-20 11:43   

▲꼬순내택시(사진 제공 = 유튜브 ‘꼬순내택시’ )
‘꼬순내택시’에 권은비와 강아지 금비가 탔다.

19일 공개된 ‘꼬순내택시’ 4화에는 가수 권은비와 반려견 금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꼬순내택시’는 이동이 필요한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이동 서비스와 토크를 동시에 제공하는 힐링 예능 토크쇼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단독 MC 겸 택시 기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게스트는 팔로워 5.8만을 보유한 인기 ‘멍플루언서’ 금비와 그 보호자인 권은비. 두 사람과 빠니보틀은 과거 협업 경험 덕분에 초반부터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빠니보틀은 자신의 여자친구 공개와 함께 잘못된 열애설이 권은비에게 번졌던 비하인드를 꺼냈고, 권은비는 아이즈원 멤버들과도 추억이 많은 금비 이야기를 전하며 흥미를 더했다.

권은비는 “강아지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서 좋다”며 ‘꼬순내택시’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출연 계기를 묻자 빠니보틀은 “동물을 좋아하고, 운전도 좋아한다. 둘을 같이 할 수 있다니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답하며 반려동물 전용 택시 기사에 도전한 이유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바쁜 생활 속에서도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금비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털어놓으며 반려인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빠니보틀은 금비와 해외여행을 가보지 않았다는 권은비에게 여행지를 추천하는가 하면, 앨범 콘셉트 아이디어까지 조언하는 ‘케어형’ MC 면모를 드러냈다.

빠니보틀의 안정적인 운전과 편안한 진행 속에 금비는 어느새 꿀잠에 빠지며 ‘치명 귀염’을 발산했다. 강아지 유치원에 도착한 뒤 권은비는 “금비가 꿀잠을 잤습니다”라는 한 줄 후기와 함께 만족감을 드러내며 택시를 마무리했다.

새로운 회차가 공개될수록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은 커지고 있는 ‘꼬순내택시’. 단순한 힐링을 넘어 반려 정보와 공감을 함께 전달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45분 유튜브 팔팔비디오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