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NGSHOT(롱샷) 루이, 美 제이던과 깜짝 컬래버 '강렬 눈도장'
입력 2025-11-21 15:04   

▲LNGSHOT(롱샷) 루이(사진 = MORE VISION (모어비전) 제공)
가수 박재범의 첫 제작 아이돌 그룹 LNGSHOT(롱샷) 멤버 루이가 데뷔 전부터 글로벌 음악 시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박재범은 21일 미국 R&B 가수 제이던(JayDon), LNGSHOT(롱샷) 루이와 함께한 'Lullaby Remix (럴러바이 리믹스) (with Paradise, Jay Park & LOUIS of LNGSHOT)' 협업 트랙을 공개했다. 이번 리믹스 음원에는 원곡에 이어 래퍼 패러다이스(Paradise)도 참여해 새로운 색을 더했다.

'Lullaby Remix'에 참여한 루이는 박재범이 이끄는 레이블 모어비전(MORE VISION)의 첫 보이그룹 LNGSHOT(롱샷)의 보컬 멤버로, 아직 정식 데뷔 전임에도 이번 글로벌 협업을 통해 부드러운 음색과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이며 감성적인 R&B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박재범, 루이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펼친 제이던은 지난 2019년 '라이온 킹'의 실사 리메이크작에서 '어린 심바' 목소리를 맡았던 만 18세의 LA 출신 배우로, 탁월한 노래, 춤, 연기 실력으로 현재 R&B 신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중 한 명이다.

신곡 'Lullaby Remix (with Paradise, Jay Park & LOUIS of LNGSHOT)'는 제이던의 히트곡 'Lullaby'를 새롭게 재해석한 버전이다. 제작에는 저스틴 비버 'Peaches'로 잘 알려진 프로듀서 Harv(하브)가 참여했고, 작사는 R&B 그룹 Cherish(체리쉬) 출신의 Felisha King(펠리샤 킹)이 맡았다. 원곡은 공개 직후 한국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 1위 자리를 여러 주 동안 지키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박재범이 제작한 모어비전의 첫 아이돌 LNGSHOT(롱샷)은 '4SHOBOIZ MIXTAPE (포쇼보이즈 믹스테이프)' 공개를 시작으로 내년 1월 정식 데뷔까지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