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박지현(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 박지현이 홍어 손질을 선보인다.
21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이 고향 목포산 홍어를 능숙하게 다룬다. 이날 '나 혼자 산다' 박지현은 홍어 등 목포산 해산물로 일명 '목포 수라상' 준비에 나선다. 그는 "중요한 분께 음식을 해 드리려고 한다"라며 대 선배 남진을 위해 특별한 상차림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목포 수라상'의 핵심은 바로 홍어. 커다란 홍어를 꺼낸 박지현은 "손이 기억해부리구먼"이라고 말하며 거침없는 손질을 선보인다. 그는 23살부터 29살까지 하루 30마리 이상 홍어를 손질해왔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7년간 손질한 홍어만 약 6만 3천 마리에 달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무지개 회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박지현은 전복내장죽, 낙지볶음, 소고기뭇국, 수육과 김치, 디저트용 무화과까지 다양한 메뉴를 빠른 손놀림으로 완성한다. 레시피 없이도 금세 완성되는 그의 요리 과정은 실력을 증명하며 풍성한 먹방을 예고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