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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시즌3' 등장인물 김도기 운행 시작…OTT 재방송 넷플릭스
입력 2025-11-21 21:55    수정 2025-11-21 22:04

▲'모범택시 시즌3' 첫 방송 등장인물(사진제공=SBS)
'모범택시 시즌3' 등장인물 김도기가 운행을 시작한다.

21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 시즌3'는 등장인물 이제훈부터 표예진까지 무지개 5인방이 다시 힘을 합친다.

'모범택시 시즌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등장인물 택시기사 김도기가 무지개운수 사람들과 힘을 합쳐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이 가운데 2년 만에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 '모범택시3'는 '김도기' 이제훈부터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안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이 세 시즌 연속으로 멤버 교체 없이 '무지개 5인방'의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한다. 원년 멤버가 세 시즌 연속으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 이제는 가족보다 더 끈끈한 원팀 케미를 탑재한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완성형 복수 대행 서비스를 이끌며 통쾌한 재미를 보장한다.

한층 악랄하게 진화한 빌런들이 또 한 번 이 땅의 정의를 뒤흔든다. '모범택시3'의 연출을 맡은 강보승 감독은 "전 시즌과 달라진 것은 사회의 악인 빌런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다양한 빌런에 따라 변하는 도기의 부캐와 액션이 '모범택시' 시리즈의 가장 큰 재미 요소인 만큼, 각 사건의 빌런 캐릭터 구축에 공들였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증명하듯 '모범택시3' 시리즈를 앞두고 각 에피소드 빌런들의 모습을 담은 실루엣 포스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 바 있다. 김의성 역시 "시즌3에서는 깜짝 놀랄 만한 초대형 빌런들이 등장한다. 너무나 풍성한 볼거리들이 시청자 여러분들을 기쁘게 해드릴 거라고 확신한다"라면서 걸출한 배우들의 특별출연을 귀띔한 바. 더욱 강력해진 빌런들의 출몰과 함께 극대화될 무지개 5인방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시즌3에서는 국내외 불문, 온갖 분야에서 착취와 범죄를 일삼는 빌런들의 만행을 철저히 응징한다. 이에 시즌2 첫 회에서 베트남을 기반으로 해외 취업을 미끼로 청년들을 꾀어내 폭행과 감금을 일삼던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조직을 일망타진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던 '무지개 5인방'이 시즌3 첫 회에서는 인터내셔널 공조를 통해, 해외 인신매매와 관련된 글로벌 불법 사금융 조직을 정 조준한다.

또한 K-POP부터 스포츠와 게임 등 한층 다양해진 분야의 빌런들이 출몰할 예정. 이에 각기 다른 빌런들의 양상만큼이나 진화한 '무지개 5인방'이 누아르, 스릴러, 범죄, 미스터리, 코미디, 멜로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복수 대행 서비스를 선보이며, 버라이어티한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 나아가 다채로워진 장르를 넘나드는 강보승 감독의 시네마틱 연출 또한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모범택시 시즌3’는 2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OTT 재방송 다시보기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