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키스는 괜히해서' 안은진, 김무준이 특급 매력을 뿜어낸다.
이날 '런닝맨'에서 안은진은 약 4년 만의 재출연으로, 지난 출연 당시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서 국내외 우량주들을 목 놓아 외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여전한 예능감을 뽐내며 돌아온 그녀가 과연 이번엔 어떤 열정으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떠오르는 신예 배우 김무준은 첫 번째 예능 출연으로, 시작부터 신선한 매력을 자랑했는데 등장부터 유재석과의 숨겨진 인연을 자랑, 서울예대 중퇴라고도 밝히며 유재석과의 평행이론 설을 전파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레이스는 ‘포기는 괜히 해서’ 레이스로 꾸며져 각자 무언가를 포기할 때마다 벌칙공의 수가 달라졌다. 각자의 욕심만큼 벌칙공을 한가득 갖게 된 멤버들은 눈에 불을 켜고 벌칙공 줄이기에 나섰는데 이들에게 주어진 묘한 미션은 바로 뽀뽀한 상대를 찾는 것이었다.

그런가 하면 배고픔을 달랠 식사 시간 마저 멤버들은 포기의 갈림길에 서게 돼 큰 웃음을 예고했다. 식사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포기할 때마다, 벌칙공을 대폭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에 밥은 포기할 수 없다며 포기를 포기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다른 건 몰라도 후식 커피만은 사수하는 해외파, 체면 따위는 버리고 맨손 먹방을 시전하는 자연인까지 그야말로 각양각색 식사 시간이 펼쳐저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포기할 결심이 자칫 대참사를 일으키는 ‘포기는 괜히 해서’ 레이스는 23일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