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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 단양 숙소 독채 펜션 아침 수영 '만족'
입력 2025-11-23 10:51   

▲'길치라도 괜찮아' 5회 단양 박지현, 유이뿅(사진제공=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이 단양 숙소 독채 펜션에서 아침 수영을 즐겼다.

22일 방송된 ‘길치라도 괜찮아’ 5회에서 박지현 유이뿅은 단양 숙도 독채 펜션의 럭셔리함을 만끽했다. 이날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숙소 펜션은 놀라운 힐링 그 자체였다. 소백산과 남한강을 품은 통창 뷰,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 마련된 개인 온수풀과 편백 사우나로 가진 여유로운 시간은 단양 여행의 무드를 더욱 증폭시켰다. 두 사람은 이어 도담삼봉 황포 돛배 투어와 석문 등 단양팔경 명소에선 자연이 만든 절경을 만끽했다.

앞서 박지현과 유이뿅은 해발 600m 하늘 전망 카페를 방문했다. 박지현은 유이뿅의 인생샷을 찍어주겠다며 바닥까지 몸을 낮추는 박지현의 열정적 ‘남친 모드’가 여심을 저격했다. 반면, 패러글라이딩을 보자 ‘쫄보 본색’을 드러내 반전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느슨해진 여행에 짜릿함을 더해준 코스는 산속에서 즐기는 실탄 사격체험장. 두 사람은 자존심을 건 클레이 사격 대결을 펼쳤는데, 해양경찰 출신으로 자신감 만렙을 보였던 박지현은 연이어 표적을 놓치는 허당미를 드러낸 반면, 유이뿅은 마지막 한 발을 명중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또다시 역전 케미를 보인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남한강 정자에서 마늘 닭볶음탕을 즐기고, 즉석 일본어 수업까지 함께 하며, 단양 코스를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길치라도 괜찮아’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