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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 북해도' 류혜영, 굿샤로 호수 도착
입력 2025-11-23 19:30   

▲'바퀴달린집' 류혜영(사진제공=tvN)

'응팔' 혜리 언니 류혜영이 '바퀴 달린 집5' 성동일을 만나러 북해도 굿샤로 호수에 온다.

23일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7회에서는 북해도 원시 자연 한가운데로 떠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출연진은 비에이를 떠나 일본 최대의 칼데라호 굿세로 호수로 향한다. 새로운 숙영지에는 울창한 숲과 사슴·여우 등 야생동물이 코앞에서 등장하며 원시 자연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새 집들이 손님으로는 류혜영이 등장한다. “아빠!”를 외치며 성동일에게 달려간 류혜영에게 성동일은 “혜영이는 개딸들 중 제일 든든한 딸”이라고 반가움을 드러낸다. 그러나 곧 그의 표정은 당황으로 바뀐다. 과거 조용하고 신중하던 류혜영이 긍정 마인드로 무장한 ‘하이텐션 요정’으로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 류혜영은 “세수하고 거울을 보는데 ‘생각을 빼자’는 깨달음이 왔다”고 변화의 계기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원은 “그 거울 어디서 샀어?”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든다.

장나라는 일본어 실력에 긍정 에너지까지 갖춘 류혜영을 눈여겨보며 “주저앉힐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너스레를 떨고, 네 사람의 케미는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이어 성동일·류혜영 팀과 김희원·장나라 팀으로 나뉜 플라이 낚시 대결이 펼쳐지며 ‘강태공’ 타이틀을 건 승부가 본격화된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7회는 23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