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이진·타마라·인쿠시 vs 흥국생명 문지윤-비즈엔터

'신인감독 김연경' 이진·타마라·인쿠시 vs 흥국생명 문지윤

입력 2025-11-23 21:10

▲'신인감독 김연경'(사진제공=MBC)

'신인감독 김연경' 이진, 타마라, 인쿠시와 흥국생명 문지윤이 맞붙는다.

23일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신인감독 김연경의 친정팀 흥국생명전이 펼쳐진다. 그런데 이날 김연경 신인감독은 프로그램 사상 가장 강한 분노를 표출한다.

이날 방송에서 2024-2025 V리그 챔피언 흥국생명과의 일전이 펼쳐진다.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인 만큼 현장은 긴장감과 관중들의 열기로 가득 찬다. 김대경 흥국생명 코치는 국가대표 문지윤을 전격 투입하며 김연경 사단과 정면 승부에 나서 분위기를 달군다.

그러나 경기 흐름이 뒤집힐 수 있는 결정적 순간, 김연경 감독은 한 선수의 치명적 범실에 "미친 거 아니야?"라고 외치며 프로그램 이래 최다 수준의 분노를 보여준다. 늘 냉철한 판단으로 팀을 이끌던 김 감독이 이례적으로 격앙된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팀 생존을 이미 확정한 필승 원더독스는 이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남길 수 있을지는 23일 오후 9시 10분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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