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홉(AHOF)이 첫 시즌 그리팅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위드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홉 시즌 그리팅 무드 필름 'AHOF 2026 SEASON'S GREETINGS : Hello, Class Mate MOOD FILM'에는 아홉 멤버들이 학교 동아리 부원으로 변신해 학창 시절의 분위기를 소환하는 모습이 담겼다.
무드 필름 속 아홉은 교실과 복도 등 학교 곳곳에서 시간을 보내며 'School Hours'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장면부터 음악 감상, 그림 그리기, 공놀이 등 멤버 각자의 성격을 드러내는 다양한 장면이 이어지며 동아리 활동을 즐기는 학생 같은 풋풋함을 강조했다. 청량한 비주얼과 친구 같은 친근한 매력은 첫 시즌 그리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아홉의 2026 시즌 그리팅 주제는 'Class Mate'로, 학창 시절의 설렘과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최근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아홉은 '더쇼', '쇼! 챔피언', '뮤직뱅크'에서 1위를 거머쥐며 첫 컴백부터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연말까지 활발한 활동도 이어진다. 아홉은 오는 12월 6일과 7일 개최되는 'AAA 2025', 'ACON 2025'를 시작으로, 19일 KBS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5일 '2025 SBS 가요대전' 무대에 오른다. 2026년 1월 3~4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팬콘서트를 열고 데뷔 후 첫 국내 단독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