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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두집살림’ 부안 빵집 방문
입력 2025-11-25 20:40   

▲'대놓고 두집살림'(사진제공=JTBC)
‘대놓고 두집살림’ 홍현희와 백도빈이 부안 빵집 카페를 찾아 데이트를 즐긴다.

25일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홍현희와 백도빈이 부안 빵집 카페 데이트에 나선다.

‘대놓고 두집살림’의 백도빈, 홍현희는 데이트에 앞서 메기 양식 조업을 마친다. 홍현희는 돌아오는 차 안에서 계속 차를 멈춰 세우며 정시아와 제이쓴과의 시간 약속을 지키려는 백도빈을 곤경에 빠트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두통이 올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계획형’과 ‘즉흥형’의 차이가 어떤 상황을 만들지 궁금증을 더한다.

▲'대놓고 두집살림'(사진제공=JTBC)
결국 홍현희를 따라 부안의 빵집 카페를 찾은 백도빈은 어느새 약속 시간을 잊은 채 계획에 없던 데이트를 즐긴다. 잠시나마 즉흥적인 시간을 만끽한 백도빈은 “막간을 이용해 이렇게 즐길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됐다”라며 홍현희와의 하루 감상평을 전해, 색다른 조합이 보여줄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둘을 기다리던 정시아는 전화를 걸게 되고, 홍현희는 “인생에 가끔 이런 일탈도 있다”며 “도빈 오빠 좀 놔주세요”라고 정시아를 도발하며 분위기를 달군다. 심지어 전화를 바꿔 달라는 정시아의 말에 백도빈도 손사래를 치며 미묘한 구도를 형성해 웃음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