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이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짜릿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시청률 쾌속 상승을 기록하며 국내외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 5회에서 애엄마로 위장취업 중인 고다림이, 정체가 들통날 수도 있는 아슬아슬 위기에 처한다.
앞서 고다림은 20년 지기 남사친 김선우(김무준 분)와 동네에서 장을 보던 중, 마더TF팀에서 함께 근무 중인 장진희(정수영 분)와 우연히 마주쳤다. 고다림은 다급한 마음에 얼떨결에 장진희에게 김선우를 자신의 남편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고다림은 김선우에게 마더TF팀 인턴으로 있는 6개월 동안 가짜 남편 행세를 부탁했다. 고다림의 절박함을 잘 아는 김선우는,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
여기에 김선우에게 반한 유하영(우다비 분)까지 합류, 네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을 보인다. 과연 고다림은 무사히 싱글녀라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애엄마 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로맨스의 설렘과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고다림의 아슬아슬 애엄마 위장취업기가 주목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26일 방송되는 5회에서 본격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김선우의 존재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감정선에 의미심장한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장기용, 안은진, 김무준 세 배우는 코믹과 설렘을 넘나들며 극 중 로맨스에 텐션을 불어넣었다. 웃길 때는 제대로 웃겨주고, 설레게 할 때는 제대로 설렘을 안겨줄 세 배우의 케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 목 밤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