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파(촬영: 다나카 세이타로)
에스엠(041510)과 소속 아티스트 에스파, 라이즈가 홍콩 화재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금 3억 2000만 원을 기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100만 홍콩달러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화재 진압과 구호 활동, 생활 물자 지원 등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현지의 아픔에 공감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소속 아티스트들도 빠르게 동참했다. 에스파는 50만 홍콩달러를 기부하며 "가슴 아픈 소식에 깊이 안타깝다. 미력하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위로를 전했다. 라이즈 또한 브리즈와 함께 25만 홍콩달러 기부를 결정했다. "비통한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는 말과 함께 구조 및 후속 지원을 돕겠다는 의지를 전하며 피해자들의 회복을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