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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KBS 교향악단과 선보일 독보적 무대
입력 2025-11-28 07:30   

▲라포엠 (사진 =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제공)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 IN LOVE(라포엠 심포니 인 러브)'를 개최한다.

라포엠은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계 어벤져스'다운 존재감을 입증해 오고 있는 만큼 콘서트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네 번째 악장…라포엠표 하반기 브랜드 공연

라포엠은 지난 2020년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라포엠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매 공연마다 티켓 매진 소식을 알리는가 하면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깊은 감성으로 만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해왔다.

'LA POEM SYMPHONY'는 라포엠이 지난 202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하반기 브랜드 공연이다. 매 공연 새로운 콘셉트로 관객을 찾은 가운데 네 번째 악장을 맞이했다. 이에 라포엠은 '팬텀싱어'부터 쌓아온 자신들만의 음악적 내공을 집약, 부제인 'IN LOVE'에 맞게 설렘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클래식 어벤져스 뭉쳤다…더욱 풍성해진 사운드X하모니

팬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한 라포엠은 자신들만의 음악적 개성과 색깔을 담은 무대는 물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라포엠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환상적인 하모니와 보다 풍성한 사운드로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라포엠은 정통적인 음악 해석과 연주자들과의 교감으로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내는 지휘자 여자경, 1956년 창단 이래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며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을 선도해 온 KBS 교향악단과 무대에 함께 올라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과 긴밀한 교감을 나눌 전망이다.

# 시간을 초월한 빈틈없는 웰메이드 공연

라포엠은 평소 보기 힘든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팬들의 사랑을 받은 라포엠의 발매곡들은 물론, 오페라와 뮤지컬 넘버, 이탈리아 칸초네 메들리까지 라포엠만의 색채가 진하게 묻어나는 무대로 짙은 감동을 안기겠다는 각오다.

특히 라포엠은 세계 최초로 정통 카운터테너가 포함된 중창 그룹인 만큼, 아름다운 세계 가곡들을 비롯한 새로운 레퍼토리를 오케스트라와 함께 보다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선보일 전망이다.

라포엠의 뜨거운 열정과 감동, 빛나는 음악 여정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콘서트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