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가 일본 첫 정규 앨범 'PLAY' 타이틀곡명을 'Confetti'로 확정하며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7일 트와이스 일본 공식 SNS를 통해 미사모의 일본 첫 정규 앨범 트랙리스트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미사모는 내년 2월 4일 출시될 정규 1집 'PLAY'에 타이틀곡 'Confetti'를 포함해 총 12곡을 담았다. 트랙리스트에는 'Hmm', 'Not a Goodbye', 'Deep Eden', 'Red Diamond', 'Catch My Eye', 모모의 솔로곡 'Kitty', 사나의 'Ma Cherry', 미나의 'Turning Tables', 미니 2집 타이틀곡 'Identity', 데뷔곡 'Do not touch', 'Message'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돔 투어 'MISAMO JAPAN DOME TOUR 2024 "HAUTE COUTURE"'에서 첫 공개된 'Catch My Eye'와 'Red Diamond'가 정식 수록돼 팬들의 반가움을 더했다.

공개된 콘셉트 사진 속 미나·사나·모모는 시크한 눈빛과 포토제닉한 분위기로 우아함과 강인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화려한 스타일링이 더해진 콘셉트는 첫 정규 앨범을 향한 기대를 높였고, 세 멤버의 각기 다른 음악 색을 담은 솔로곡은 완성도를 한층 풍부하게 한다.
미사모의 'PLAY'는 2023년 7월 데뷔 앨범 'Masterpiece', 2024년 11월 미니 2집 'HAUTE COUTURE'로 이어지는 3부작의 최종장으로, 앞선 작품에서 클래식하고 감각적 색채를 보여온 미사모가 어떤 새로운 변주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미사모는 트와이스 첫 유닛으로 2023년 일본 데뷔 후 주요 차트를 석권하고, 최근 돔 투어 6회 공연으로 25만 관객을 모으며 저력을 증명한 이들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