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의 이번 초청 행사는 K-치킨을 대표하는 시즈닝 치킨 ‘뿌링클’의 해외 인기를 현장으로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글로벌 대면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에서 열린 ‘뿌링클 발음(Tongue Twist) 챌린지’ 우승자들이 참여했다.
bhc는 본사와 R&D 센터 투어, 전문 셰프의 조리 시연 등 K-치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건 ‘한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런치였다. 참가자들은 뿌링클을 포함해 해외 미출시 신메뉴인 ‘스윗칠리킹’, ‘콰삭·코울슬로·클래식 치킨 버거’ 3종, ‘카이막 치즈볼’까지 미리 맛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태국에서 참가한 한 고객은 “평소 태국에서 즐겨 먹던 뿌링클을 한국 현지에서 맛보니 감회가 남달랐다”며 “국가별 참가자들과 뿌링클의 매력을 나누고 한국 문화를 함께 경험한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hc 관계자는 “‘뿌링클’은 이제 단순한 메뉴를 넘어 K-푸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맛과 미식 문화를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는 현재 해외 7개국에서 3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4년 11월 출시된 뿌링클은 독보적 시즈닝 치킨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뿌링클 유니버스’ 캠페인을 해외 매장에서 동시 론칭하며 글로벌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