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사진 = KBS2 제공)
2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박진주, 다이나믹 듀오, 신스, 노브레인, 오존이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의 맛을 선사한다.
배우 박진주는 결혼을 며칠 앞두고 “너무 바쁘다”고 근황을 전하면서도 ‘10CM의 쓰담쓰담’ 출연을 택한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어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화제의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추천 넘버를 직접 라이브로 선보여 현장을 뮤지컬 무대로 바꾼다. 박진주는 과거 만원 지하철 안에서 ‘오나라’를 열창한 흑역사를 소환하는데, 이에 얽힌 숨은 비하인드와 2025년 버전 ‘오나라’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박진주와 십센치는 ‘십펄’이라는 팀명으로 듀엣을 결성, 각각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로 변신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사진 = KBS2 제공)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사진 = KBS2 제공)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사진 = KBS2 제공)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 코너에는 대한민국 1세대 펑크록 밴드 노브레인이 출격한다. 이날 노브레인은 크라잉넛이 ‘인생 음악’에 먼저 출연했던 것에 대해 “우리의 주적”이라고 저격하며 변함없는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인다. 또한 노브레인은 ‘크라잉넛과 헷갈린다’는 대중의 반응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 노래를 바꿔서 앨범을 냈던 일화를 공개하고, 그로 인해 임영웅에게 전화까지 받았던 뜻밖의 후일담을 전해 궁금증을 더한다.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사진 = KBS2 제공)
한편,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28일 밤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