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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3' 곰치국·물곰탕·속초시장 감자전·감자옹심이 먹방
입력 2025-11-28 21:44    수정 2025-11-28 22:10

▲전현무계획3 감자(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3'이 속초 중앙시장 감자전, 감자옹심이 맛집, 곰치 요리 곰치국 물곰탕·생가자미 조림 식당을 방문했다.

28일 '전현무계획3'에서는 속초에서 감자전, 감자옹심이, 물곰탕(곰치국), 생가자미 조림을 맛봤다.

'전현무계획3' MC들은 장희진, 김형묵과 속초 중앙시장에서부터 활력을 더했다. 전현무가 고른 맛집으로 향하던 중 ‘7천원 감자전’ 노상을 발견한 네 사람은 발걸음을 멈추고 즉석 감자전을 맛봤다. 장희진이 “막걸리가 한 잔에 천원이네요~”라며 아침부터 ‘막걸리 페어링’을 선보이자 김형묵은 “이게 희진이의 매력”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찾은 ‘감자옹심이’ 식당에서는 김형묵의 첫 옹심이 도전과 함께 전현무의 결혼 토크가 폭발하며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다. 장희진은 “시기 놓치면 우리처럼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식사 중 김형묵은 옹심이 맛을 ‘명나라 사신’ 표정으로 표현해 예능감을 폭발시켰고, 배우 활동 당시 새까맣게 손때 묻은 중국어 대본을 공개해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가 이를 따라 해보지만 금세 민망해하며 “배우 아무나 하는 거 아니네. 영광입니다”라고 ‘리스펙’을 표했다.

▲전현무계획3 곰치(사진제공=MBN·채널S)

이들은 속초 찐맛 곰치 요리를 맛보러 이동했다. 전현무는 “미식가도 곰치를 못 먹는 사람이 많다”고 말하며 세 사람을 강가 식당으로 안내한다. 곰치가 듬뿍 들어간 ‘물곰탕’이 나오자 장희진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식감!”이라고 감탄했고, 곽튜브는 뒤이어 등장한 생가자미 조림을 두고 “이거 하나 먹으러 여행 와도 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