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구성환(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강동구 해물 포차 맛집에서 배우 이세나, 이주승 엄마와 먹방을 펼친다.
28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이세나, 주승 엄마 등과 해물 포차 맛집에서 모인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이들은 전어구이, 대하구이, 대방어회, 굴찜 등 제철 요리를 즐긴다.
구성환이 반려견 ‘꽃분이’와 시간을 보낸 뒤 약속 장소인 해물 포차로 급히 이동했다. 그를 반긴 사람은 다름 아닌 이주승의 어머니. 평소 이주승이 없어도 친구처럼 지낸다는 두 사람은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남다른 친밀함을 드러낸다. 이어 합류한 친구들과 함께 구성환의 '여사친 모임'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그는 "주승이 때문에 친해졌는데, 주승이가 없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겨울맞이 선물 교환과 근황 토크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구성환과 이주승 어머니의 수다는 폭소를 유발한다. 이주승조차 당황한다는 어머니 특유의 양자역학 화법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한다. 이들은 전어구이, 대하구이, 대방어회, 굴찜 등 제철 요리를 즐기며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구성환은 "다 엄마 생각해서 하는 거야"라며 장난스럽게 애정을 표현해 분위기를 더욱 밝힌다.
하지만 고민을 털어놓는 자리에서 구성환이 갑자기 울컥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나 미쳤나 봐"라고 스스로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이를 본 여사친들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일제히 켜며 웃음을 터뜨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