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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진' 이서진,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삼촌
입력 2025-11-28 23:00   

▲‘비서진’ 올데이 프로젝트(사진제공=SBS)

올데이 프로젝트가 ‘비서진’에 출격한다.

28일 ‘비서진’에서는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해 역대급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비서진’은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뒤흔든 초대형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에게 범상치 않은 매니저 인수인계 조건을 듣는다.

올데이 프로젝트가 첫 만남에서 제시한 조건은 ‘수평적 관계를 위한 영어 이름 호칭’. 여기에 각 멤버별 수발 물품이 가득 든 캐리어 요구까지 더해지며, 그동안 ‘초간단 수발’로 익숙했던 이서진과 김광규를 당황하게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예상 밖 활약을 보여준다. 수많은 관중이 몰린 광고 행사장에서 이서진은 베테랑다운 진행 실력을 발휘했고, 유노윤호에게 챌린지를 특훈받은 김광규는 ‘프로 챌린지 촬영’ 모드로 변신해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와 이서진의 인연 역시 관심 포인트다. 애니는 과거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이서진을 “삼촌”이라 부르며 고등학생 시절부터 부모님과 이서진이 “완전 친한 친구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과거 일화들과 비밀스러운 인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이서진은 시작과 동시에 애니의 어린 시절을 언급하며 ‘친구 딸 매니저’로서의 남다른 면모를 드러냈고, 애니도 이를 맞받아 이서진의 흑역사를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역대 ‘my 스타’ 중 최연소·최다 인원을 상대하게 된 이서진과 김광규의 ‘5남매 키우기’, 인기 급상승 중인 신예 올데이 프로젝트의 수발 스토리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비서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