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진품명품'에는 부채 위에 그린 선면화와 화려한 자수가 돋보이는 민속품, 그리고 청화백자가 등장한다.

이날 '진품명품'에는 먼저 한적한 가을 풍경을 담은 선면(扇面) 산수화가 소개된다. 이 작품은 조선 후기 초상화의 대가이자 추사 김정희도 극찬한 희원 이한철의 작품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특히 그의 그림은 다른 거장의 화풍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는데, 과연 어느 화가의 영향을 받은 것일까? 작품에 찍힌 도장은 이한철의 그림을 파악하는 핵심 단서가 되어, 그림에 담긴 의미를 추측할 수 있었다. 과연 그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진품 아씨 홍주연 아나운서의 명품 설명으로 도장의 정체를 확인해 본다.

마지막 의뢰품은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청화백자 병이다. 병에는 사슴과 학, 소나무 등 ‘장생문’이 가득하다. 강승화 아나운서는 쇼감정단과 함께 장생문의 개수를 세어보다가 뒷목을 잡았다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도자기에는 가치를 높이는 문양이 존재하는 만큼, 의뢰품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 주목된다. 청화백자 장생문 병의 놀라운 감정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특히 교양 프로그램 첫 출연인 더원은 차분한 말투와 달리 은근한 고집을 드러내며 ‘진품명품’ 최초로 강승화 아나운서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강혜연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장원 의지를 불태웠고, 인호진은 “즐기면 장원이 된다”라는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흥 넘치는 삼인방으로 인해 스튜디오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과연 ‘처음 온 자 vs 열정 넘치는 자 vs 즐기는 자’ 중 장원은 누가 차지했을지 30일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