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 주현미→하츠투하츠 '세대 공감'-비즈엔터

'열린음악회' 주현미→하츠투하츠 '세대 공감'

입력 2025-11-30 17:35

▲'열린음악회' (사진제공=KBS)

'열린음악회'가 주현미부터 하츠투하츠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출연진으로 무대를 채운다.

30일 KBS1 '열린음악회'는 ‘사랑의 열매’를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열린음악회'에는 주현미, 김범룡, 노라조, 넥스지, 정동하, 임한별, 하츠투하츠, 인순이·뉴위즈덤하모니 등 다양한 세대의 가수들이 참여한다.

무대는 주현미가 ‘신사동 그 사람’, ‘이정표’를 들려주며 문을 연다. 이어 김범룡이 ‘바람 바람 바람’, ‘불꽃처럼’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노라조가 ‘해피송’, ‘사이다’로 특유의 흥을 폭발시킨다. 넥스지는 ‘Beat-Boxer’, ‘I’m Him’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정동하는 ‘그 집 앞’, ‘걱정말아요 그대’로 깊은 감성을 더하고, 임한별이 ‘이유’, ‘결혼해 줄래요?’를 통해 감미로운 감정선을 이어간다.

하츠투하츠는 ‘Pretty Please’, ‘FOCUS’로 화사한 매력을 펼치며 무대를 밝히고, 마지막으로 인순이와 뉴위즈덤하모니가 ‘행복’,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그래도 꿈은 흐른다’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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