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현균(사진제공=빅보스엔터테인먼트)
'김부장 이야기' 인사팀장으로 활약한 배우 이현균이 '프로보노'에 특별 출연한다.
이현균 소속사는 4일 "이현균이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tvN '프로보노'에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프로보노'는 출세만 좇던 속물 판사가 뜻밖의 사건으로 공익변호사가 되면서 대형 로펌의 매출 제로 공익팀에 배치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법정물이다.
이현균은 극 중 판사 오재섭으로 등장한다. 어디서나 제멋대로 굴지만 강자 앞에서는 작아지고 약자에게는 가혹한 전형적 '강약약강' 캐릭터로 극 분위기에 긴장감을 더한다.
이현균은 최근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인사팀장 최재혁으로 활약하며 현실감을 살린 연기로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영화 '얼굴'에서는 돈밖에 모르는 이종사촌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영화 '여름이 지나가면',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별들에게 물어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2025년을 빈틈없이 채웠다.
한편, '프로보노'는 6일 밤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