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센스 시티투어2'에서 용산 가짜 핫플을 찾아나선다. 대파 갈매기, 말차갈비탕, 기버터 스테이크 중 하나가 가짜다.
4일 '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다비치와 함께 용산의 가짜 찾기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주제는 '사장님의 이중 생활 in 용산'으로, 대파 갈매기, 말차갈비탕, 기버터 스테이크 중 하나의 가짜를 구분하기에 도전한다.
용산 주민 강민경은 "안 가본 데가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정답을 향한 활약을 예고한다. 첫 번째 핫플레이스부터 수상한 인물과 이색 조합 음식이 등장해 분위기가 빠르게 달아오르고, 요거트로 숙성한 고기가 등장하자 식센이들은 생소한 비주얼에 당황한다.
고기 맛에 진심인 이해리와 강민경이 의견을 주고받는 사이 유재석은 "왜 이렇게 다들 화가 났어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짓게 한다.
다른 장소에서는 사장의 정체를 암시하는 사진들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한다. 이해리가 "봉준호 감독님이야?"라고 놀랄 만큼 익숙한 얼굴이 등장했고, 고경표 역시 "낯이 익은데"라며 기억을 더듬어 사장의 이중 정체에 대한 의문을 더한다.
두 번째 핫플에서는 초록빛의 말차 갈비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트로트 무대가 펼쳐지며 이번 여행을 더욱 혼란스럽게 한다.
마지막 핫플에서는 식센이들이 완벽한 맛에 다시 한번 현혹된다. SNS에서 유명세를 얻은 곳으로, 불 없이 스테이크를 익히는 기버터 조리법의 한상이 공개돼 감탄을 자아낸다. 맛에 반한 식센이들은 박수까지 치며 감탄했고, 끝내 이해리는 이곳을 가짜 후보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 다비치가 함께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6화는 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