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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에어프랑스, 호텔 침대를 하늘로
입력 2025-12-08 15:32   

▲소피텔 MY BED(사진제공=에어프랑스)
소피텔(Sofitel)과 에어프랑스(Air France)의 파트너십을 통해 호텔 수준의 수면 경험이 하늘 위로 확장됐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장거리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클래스 노선에 단계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소피텔 MY BED 매트리스 패드다. 수십 년간 축적해온 소피텔의 수면 혁신 기술이 녹아 있으며, 구름 위에 떠 있는 듯한 포근함을 제공하도록 특별 제작됐다.

두 브랜드의 협업은 기능적 편안함을 넘어 프랑스 장인정신(savoir-faire)과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 소피텔이 지향하는 ‘아르 드 비브르(art de vivre·삶의 예술)’ 철학과 에어프랑스의 세계적 기내 서비스가 결합되며, 여행 전 과정이 품격과 섬세함으로 재구성됐다.

현재 에어프랑스는 뉴욕·파리·서울 등 전 세계 약 200여 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으며, 파리-오를리 출발편을 제외한 모든 장거리 노선에서 소피텔 MY BED 매트리스 패드를 제공한다. 한국행 여정 역시 포함돼, 서울로 향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비행 단계부터 ‘호텔 같은 수면’을 경험할 수 있다.

휴식의 연속성은 도착 이후에도 이어진다.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에서는 시그니처 MY BED와 취향별 베개 선택, 그리고 조명·향·환경을 개인에 맞춰 조절하는 ‘아트 오브 슬립(Art of Sleep)’ 프로그램으로 더 깊은 회복을 돕는다. 기내에서 시작된 편안함이 호텔에서의 숙면으로 연장되며 완성되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