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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시즌3' 이제훈, 문수영 낚았다
입력 2025-12-12 06:00   

승부조작 세력 상대 새 부캐플레이 예고

▲'모범택시3' 7화 선공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모범택시 시즌3' 7화에서 이제훈이 새 부캐 플레이를 시작한다.

'모범택시 시즌3'는 12일 '우리 부자 되는 냄새! 이제훈, 문수영 또 다른 사업까지 접수할 야심찬 계획'의 영상을 공개했다.

'모범택시 시즌3' 선공개 영상은 임동현(문수영)이 숙취에 시달리며 일어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의 곁에 있던 김도기(이제훈)은 전날 임동현이 지나치게 과음한 뒤, 자신에게 불법 승부조작이 이뤄지는 비밀 아지트를 공개했다고 말했다.

김도기는 '빌런' 임동현에게 "나 부자 만들어 준다고 한 말에 감동받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내가 돈 냄새 하나는 기가 막히게 맡는다"라며 "나랑 임사장이 부자 되는 냄새"라고 말하며 임동현의 경계심을 무너뜨렸다.

김도기는 계속해서 "판을 어떻게 키워 먹을지는 만나서 다시 상의하자"라고 제안했고, "우리만의 인사를 만들자"라며 자동차 경적 소리를 흉내 낸 "뿌이~ 부웅"이라는 우스꽝스러운 동작을 주고받았다.

'모범택시 시즌3' 7화에선 김도기가 민호(이도한)의 실종이 진광대학교 배구팀 승부조작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승부조작이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행해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그는 이를 역으로 이용해 민호를 찾기로 한다.

한편 '모범택시 시즌3' 7화는 12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