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가영 쿠알라룸푸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사진제공=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문가영이 '2025 쿠알라룸푸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서의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문가영은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25 쿠알라룸푸르 한류박람회'에 참석해 개막식과 토크쇼, 팬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현지 팬들과 만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주최한 이 행사는 K-소비재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문화와 산업의 선순환을 도모하는 한류 종합 박람회다.
행사 기간 문가영은 개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 감사패를 받고 사회공헌(CSR) 전달식에 동참했다. 특히 토크쇼에서는 별도의 통역 없이 직접 영어로 소감을 전하며 현지 관객과 밀도 높게 소통했다.
팬사인회에서는 사전 선정된 팬들과 만나 작품 활동부터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장 내에는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그놈은 흑염룡', '서초동' 등 문가영의 대표작으로 꾸며진 체험존이 마련돼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모았다.
문가영은 "지난 8월 드라마 '서초동' 관련 일정으로 방문했을 당시 K-문화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느꼈다"라며 "홍보대사 자격으로 다시 이곳을 찾게 돼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가영은 오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만약에 우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