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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배송 우리집', 초원 위 우리집 도착
입력 2025-12-16 19:45   

▲'당일배송 우리집' 포스터(사진제공=JTBC)

하지원이 '당일배송' 신청한 '우리집'이 초원 위에 도착한다.

16일 '당일배송 우리집'에서는 집이 통째로 배달되는 파격적인 그림이 펼쳐진다.

'당일배송 우리집'은 시청자 사연과 출연진의 취향을 반영해 선정한 장소로 이동식 하우스를 배달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집이 트럭에 실려 이동하고, 초원, 한강, 숲속 등 다양한 장소에서 생활이 시작되는 구성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되는 1회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첫 번째 '로망 대리인'으로 나선다. 하지원과 김성령, 장영란, 가비 등 '당일배송 우리집' 멤버들이 향한 첫 번째 장소는 푸른 초원 위다.

▲'당일배송 우리집' 예고편(사진제공=JTBC)

그러나 멤버들은 예상보다 작은 이동식 하우스의 외관과 텅 빈 내부를 보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장영란은 "생각보다 많이 작은데"라고 말했고, 가비는 "서서 자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난색을 보였다. 이에 하지원은 집에 숨겨진 반전을 공개하며 좁은 공간을 로망 가득한 '완전체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후문이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네 멤버의 케미스트리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먹짱 맏언니' 김성령, '공식 햇님' 하지원, 요리 담당 장영란, MZ 감각의 막내 가비가 모여 보여줄 '자매 케미'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매회 어디로 향할지, 어떤 하루가 펼쳐질지 예측할 수 없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색다른 공간에서 펼쳐질 일상의 발견과 멤버들의 티키타카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JTBC '당일배송 우리집'은 1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