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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이니, ‘Love in December’ 발매→20일 팬미팅 개최
입력 2025-12-17 11:05   

▲혜이니(사진제공=OVNI #17 레이블)
혜이니가 신곡 ‘Love in December’로 포근한 연말 감성을 전했다.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컴퍼니와 OVNI #17(오브니 17) 레이블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혜이니의 신곡 ‘Love in December’ 발매 소식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6시 마포구에 위치한 ‘도덕과 규범’ 카페에서 소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혜이니의 신곡 ‘Love in December’는 한 해의 끝과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는 12월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크리스마스를 출발점으로, 영어 단어 ‘Present’가 지닌 ‘선물’과 ‘현재’라는 중의적 의미에서 착안해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이 곧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혜이니(사진제공=OVNI #17 레이블)
이번 신곡과 관련해 클래프컴퍼니와 협업하는 비주얼 크루들은 ‘Love in December’에서 영감을 받은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했다. 해당 콘텐츠는 ‘고백 좀 해라, 너드남!’, ‘많을 걸 잊고 지내던 당신에게’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어 16일과 18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혜이니는 신곡 발매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음악과 일상을 잇는 자신만의 유니크한 시간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제주에서 직접 재배한 당근을 팬들에게 선물할 예정으로, 혜이니다운 유머와 따뜻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혜이니는 그간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꾸준히 공유해 왔으며, 올해 여름부터는 당근 농사를 시작해 그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농부의 하루를 기록한 사진, 직접 기른 당근과 함께한 이미지, 당근을 주제로 한 ‘당근송’ 등은 음악과 농사가 자연스럽게 맞닿은 콘텐츠로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번 팬미팅에서 혜이니는 음악으로 전한 ‘선물’의 의미를 직접 기른 당근이라는 실물 선물로 확장하며 혜이니다운 유머와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OVNI #17(오브니 17)’은 17HOLIC(세븐틴홀릭) - ‘기분이 좋아’, 이오(IO) – ‘쉬운 노래가 듣고 싶어’, NotTrue의 소품집 ‘Goodbye, my summer’, Hoze – ‘Naked’, JJ – ‘광기(Feat. 양정맨), 모쿠슈라(MOKULSHA) – ‘Mercury’ 등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 음원 제작 전문 레이블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싱어송라이터 혜이니(HEYNE)의 신곡 ‘Love in December’는 현재 국내외 주요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혜이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마포구 ‘도덕과 규범’ 카페에서 ‘당근잔치’ 콘셉트의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