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티스 마틴이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차기 앨범 작업 소식을 전했다.
코르티스 마틴은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웹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했다. 이날 마틴은 팀의 데뷔 앨범 수록곡 'Lullaby'를 비롯해 에드 시런의 'Thinking Out Loud',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빅뱅의 '하루하루', 새소년의 '난춘 (亂春)'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마틴은 "요즘 2집 작업에 한창이다"라며 컴백을 예고했다. 또한 그는 데뷔 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아일릿의 'Magnetic' 등 총 6곡의 작업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이력을 밝히며 "음악 작업도 좋지만 피날레는 무대에 오를 때"라고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팀의 정체성인 '영 크리에이터 크루'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마틴은 "연습생 시절부터 우리만의 문화를 만들고 싶었다"라며 멤버들과 자발적으로 음악과 영상을 창작해온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코르티스는 이러한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아 '2025 MAMA AWARDS'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으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도 2관왕을 차지하며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2월 20일 자) '월드 앨범' 4위에 오르며 14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