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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유미 가맥집 현빈·정우성, 시래기 삼겹살·통통 마늘 먹방(전참시)
입력 2025-12-27 23:00    수정 2025-12-28 00:06

▲'전참시' 정우성, 현빈 (사진제공=MBC)
‘전참시’ 이영자 유미 가맥집이 시래기 천삼겹살, 통통 마늘, 감태 라면, 무늬오징어 숙회, 서산 생강차, 시래기 떡볶이, 황태국을 선보인다.

27일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이영자 유미 가맥집에 '메이드인 코리아' 현빈, 정우성, 노재원, 박용우, 강길우가 방문한다.

이번 이영자 유미 가맥집의 메인 식재료는 강원도 양구에서 온 펀치볼 시래기와 용대리 황태로, 이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가 공개된다. 그 외에도 청정 지역에서만 자란다는 태안 앞바다 감태, 찰진 식감이 일품인 무늬오징어 등 제철 식재료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참시' 정우성, 현빈 (사진제공=MBC)
이영자는 풍자, 명화이모와 함께 오픈 전부터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무늬오징어 육수와 자연산 감태를 활용한 ‘감태 라면’, ‘무늬오징어 숙회’ 등 화려한 스탭밀 퍼레이드가 시청자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초특급 손님들이 유미가맥을 찾는다. 배우 현빈, 정우성, 노재원, 박용우, 강길우가 가맥집을 깜짝 방문한다. 이들은 이영자가 준비한 제철 식재료 한상에 연신 탄성을 쏟아냈다. 또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세 번째 만남을 갖는 정우성과 이영자의 찰떡 케미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이영자는 배우들을 위해 강원도 양구 펀치볼 시래기로 맛을 낸 ‘시래기 떡볶이’와 강원도 용대리 황태로 만든 ‘황태국’ 등 보약 같은 메뉴들을 아낌없이 내놓는다. 여기에 “귀한 분들을 대접할 귀한 식재료를 자랑하고 싶었다”며 특별히 공수해온 히든 식재료도 공개할 예정. 이에 배우들은 자리에서 기립하면서까지 감탄한다. 특히 현빈은 “집에 가져가고 싶다”며 제철 식재료를 살뜰히 챙겨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전참시' 정우성, 현빈 (사진제공=MBC)
배우들의 요리 실력 또한 눈길을 끈다. 직접 겉절이 만들기에 나선 정우성과 현빈은 예사롭지 않은 감각으로 반전 요리 실력을 뽐낸다. 두 사람의 손맛에 더불어, 배우들의 솔직 담백한 토크가 더해지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고조된 분위기 속에 정우성은 급기야 소주를 꺼내드는가 하면, 이영자는 “집에 가기 싫다”는 찐 리액션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현빈은 아내 손예진의 요리 솜씨를 자랑하며 ‘아내 바보’ 모먼트를 드러낸다. 그는 아내가 해준 최애 음식으로 김밥을 꼽으며, 아내의 할머니로부터 내려온 김밥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어 현빈의 감미로운 즉석 노래 라이브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또한 그동안 현빈을 “태평이”라고 부르며 친분을 주장해온(?) MC 홍현희와 현빈의 과거 에피소드도 전부 밝혀질 예정이다.